스페인 # 세비야 시내 / 호텔 레이 알폰소 엑스 / 세비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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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여행

스페인 # 세비야 시내 / 호텔 레이 알폰소 엑스 / 세비야 맛집

2박 묵었던 호텔 레이 알폰소 엑스 (Hotel Rey Alfonso X)에는 루프트탑Bar가 있다고해서 가봤어요

날이 추워서인지 한사람도 없었어요

잘 되어있는 편이었습니다

수영장도 있어요! 관리도 잘 되어있고 작은편도 아니고 더울때 사람들 많을 거같아요

 

 

 

 

 

 

다음날 호텔 앞에 있던 CARMELA 라는 레스토랑이 트립어드바이저라길래 가볍게 먹으러 갔어요

햄버거와 야채칩, 아보카도와 참치를 섞은 것, 그리고 이베리코였는데

정말 맛없었음^^ 억지로 꾸역꾸역먹었는데 소화도 안됨^^ 가지마세요..

 

비쥬얼은 좋은데 맛은 무엇....

 

 

돈주고 맛없는 걸 먹으니 기분이 더럽죠.

소화도 시킬겸 세비야 시내 구경을 갔어요

세비야 1박이면 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라나다보다 더 컸어요

그라나다랑 세비야 완전 느낌이 달라요.. 각자의 매력이 넘쳐나요 또 가고 싶네요

 

유럽에서는 사계절을 볼 수 있습니다

반팔 입은사람.. 민소매 입은사람.. 패딩입은 사람..

 

세비야 대성당 앞에 트램도 다녀요

  

 

 

두둥

 

 

 

Sevilla Cathedral

세비야 대성당은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번째로 큰 성당이구요,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

두번째는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 입니다

 

정말 커요 깜짝 놀람..

문도 엄청나게 커요 내부는 말해뭐해입니다

 

 

 

이제 소화도 됐겠다 맛있는걸로 배를 채워줘야하기에

네이버 블로그에도 맛집이라고 나오는 레스토랑에 갔어요

이 레스토랑도 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되어있구요, 외국인이 1이라면 한국인 3 중국인 7 이런식이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는데 앉아있으니 점점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La Bartola

 

 

 

띤또와 오징어와 장조림같은 고기를 주문했어요

이 오징어가 유명해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아요

띤또는 비추천합니다 보드카의 그 이상한 향이 엄청 강했어요 ㅠ 누가 만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날이 좋아서 또 돌아다녔어요

호텔이랑 대성당이랑 도보 5분정도 거리거든요

세비야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시티컵도 샀답니다! 굿굿

세비야 대성당 정말 크고 멋져요

 

세비야 대성당은 따로 투어 예약안했어요

한국에서 투어라이브 어플에서 미리 오디오가이드를 다운받아서 들었어요 정말 유용하고 좋습니다

팔로우미투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예요

이어폰은 필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