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세비야 대성당 Sevilla Cathedral

 

세비야 대성당 Sevilla Cathedral 세비야 카테드랄

 

1402년부터 약 1세기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오랜 시기에 건축된만큼 고딕·신고딕·르네상스양식이 섞여 있다. 

이곳에는 세비야를 이슬람교도로부터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하여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남쪽 문 근처에는 콜럼버스 묘가 있는데, 에스파냐의 옛 왕국인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관을 메고 있다. 

이 관에는 콜럼버스 유골분이 안치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세비야 대성당 [Sevilla Cathedral] (두산백과)

 

세비야 대성당은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번째로 큰 성당이구요,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은 바티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San Pietro Basilica),

두번째는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 입니다

 

 

입장권은 한달 전에

15:30 Cathedral, Giralda and Salvador 로 예약했습니다

2인 한화로 약 24,700원이었어요

 

 

입장권은 프린트해갔고, 여기도 입장 시 QR코드를 인식합니다

들어오면 바로 오렌지 정원이 있어요

 

 

 

오렌지 정원과 대성당의 모습

히랄다 탑과 대성당

 

들어오자마자 바로 히랄다탑으로 갑니다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해요

그래도 빨리 갔다생각했는데 꼭대기 올라가니 정말 많았어요

저희 다 보고 내려갈때쯤에도 사람들 계속 올라갑니다

여긴 계단이 아니라 언덕식으로 되어있어서 오르내리기 좋았어요

 

 

 

히랄다 탑에서 보이는 대성당

 

 

 

 

 

 

이렇게 세비야를 한눈에 볼 수 있구요

 

 

 

 

아까 바로 입구에서 봤던 오렌지 정원도 보여요

 

오렌지 정원

 

 

아주 큰 종도 엄청 많구요

시간마다 울리는데 저희가 갔을땐 한두개 울렸는데

이 많은 종들이 다 울리면 귀 먹을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히랄다탑은 꼭 올라가보세요

세비야 시내 곧곧 다 볼 수있고, 대성당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투어라이브 어플을 켜고 가이드를 듣습니다

대성당에 대해 100% 아주 상세한 편은 아니지만 중요부분을 다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콜롬버스 묘인데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정말 거대합니다

 

 

 

박물관 형식으로도 되어있구요

외관이 엄청 큰 만큼 안쪽도 엄청 커요

 

 

 

 

 

다 보고 나온 대성당

대성당 외관이 너무 예뻐요

오렌지 나무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날도 좋아서 사진도 잘 나왔어요

 

 

 

 

세비야에 스타벅스가 있다고 말씀드렸죠?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하고, 이렇게 이름을 써주세요

뭔가 이상하게 외국에서 스타벅스 이용해보는게 왜 좋죠 ㅋㅋㅋ

커피맛 비교도 해보구요, 시티컵도 구경하구요~

 

 

 

세비야 대성당과 호텔로 가는길인데, 전부 레스토랑이에요

길가에서 먹으면 뭔가 눈치보임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니거든요

그리고 테라스와 레스토랑 안쪽 테이블마다 또 가격이 달라요..

자릿세 개념으로 조금씩 다릅니다

 

길가와 건물이 전부 예뻐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걸어다니기에도 좋아요

그러나 유럽 바닥 보이시죠? 울퉁불퉁.. 플랫슈즈같은건 되도록 신지마세요

푹신하고 두꺼운 신발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