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 수완나품 공항 맛집 sheen kitchen bangkok airport

수완나품 공항에도 맛집이 있더군요

Suvarnabhumi Airport

 

방콕 와서 태국음식을 많이 못먹어서 아쉬운 분들은 공항에서라도 드셔야죵

 

방콕에서 공항갈때 항상 아속역에서 오후 7시~8시 정도에 택시타고 가는데요,

볼때는 많이 막혀보이는데 정작 택시타고 가면 1시간 이내로 갔던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항상 아속역에서 공항까지 이동시간만 1시간~1시간반 정도 여유를 두고 갑니다

 

그랩 택시 불러서 갔어요! 그랩이 좋은게 택시비가 딱 나와서 좋네요

그랩이 우버를 인수한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그랩어플 다운받고 가세요.

왜냐하면 해외에서 어플 받을라하면 와이파이는 느리고 유심은 데이터가 아까우니까요!

그랩 카드 결제도 가능한데요,

카드 결제하면 카드결제하면서 팁도 드릴 수 있어요

그거 몰라서 팁도 못드린게 마음에 걸리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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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50분 비행기라서 입국심사 후 면세구역 들어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요,

방콕 수완나품 공항도 넓죠.. 정말 넓어요 매장도 많고.. 사람도 많고.. 지치고...

아래 사진은 구글 검색해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수완나품 공항 버거킹 앞에 있어요

 

수완나품 공항 맛집 sheen kitchen bangkok airport

 

공항이라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예요

이렇게 세개 시켰어요

고수 들어가 있을까봐 누들만 시켰는데 먹다보니 맛있길래

추가로 팟타이랑 모닝글로리 주문했어요

 

메뉴가 영어로 되어있어 편하구요, 모두 사진이 있어서 당혹스럽지 않았어요 :)

 

 

 

 

 

불안에 떨며 주문한 어묵국수인데

맛있어요 ㅠㅠㅠㅠㅠㅠ

국물이 시원하고 좋았던 어묵국수

 

 

 

 

보들보들~ 국물도 시원하고 어묵도 비리지 않았고 국물도 고수향안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또 주문했어요 ㅋㅋㅋ 끝나지 않는 먹방 찍어야죠

팟타이도 맛있었어요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건,

 

 

모닝글로리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는 노스이스트가 제일 맛있었는데 아속역 근처 식당은 그 맛이 안났거든요

근데 그걸 공항에서.. 대충 들어간 곳에서 만났네요

그래서 모닝글로리 한그릇 더 시켜서 퍼먹었어요^^...

한국에서는 9천원~이상하더라구요

정말 밥한그릇 뚝딱이에요 샐러드 대신에 이거 막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채는 살안쪄.. 0칼로리...

 

 

포스팅하려고 구글 검색해봤는데, 평이 그닥 좋진 않네요 흑흑

기대를 안하고 들어가서일까.. 배고팠어서일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저도 음식에 예민한 편인데, 다 맛있게 먹었거든요!

공항에서 로컬푸드 먹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태국음식 많이 못먹어서 아쉬운 분들 한번 가보세요

가격은 로컬푸드보다 비싸지만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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