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에 올라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제는 다음 발언이었다. 홍자가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라고 말한 것.
해당 발언 직후 홍자는 "전라도에 자주 와도 되겠냐. 내 외가는 전부 전라도 분들이다. 그래서 낳아준 분, 길러준 분이 다 내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전부 다 같은 고향이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지만 전라도민들의 이미지를 뿔, 이빨, 발톱 등에 비유한 것은 지역 비하라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중략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10171322728
'콩씨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모랜드 측 "낸시·큐 열애설? 친구들끼리 모인 것…억측 자제"[공식입장] (0) | 2019.06.11 |
---|---|
어떤 극과극, 150억 '기생충'과 540억 '아스달연대기' (0) | 2019.06.11 |
김수현, DPC 글로벌 모델 발탁...전역 전 러브콜 쇄도 (0) | 2019.06.10 |
[어떻게생각하십니까?] 회사 '퇴사 매너 필요' vs 직장인 '고용 매너나 지켜라' (0) | 2019.06.10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이다희와 뭉쳤다…동시간대 1위 (0) | 2019.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