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버스타고 그라나다에서 세비야 가기
AMC그라나다 호스텔 앞
저 뒤쪽으로 가면 위험하단 얘기가 있는데,
호스텔 앞은 술 취한 사람이 조금 있긴해도
많이 무서운 느낌은 없었어요
아쉬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요 앞까지는 사람들도 다녀서 괜찮은데, 요 뒤편은 위험하다고 하네요
가이드 분들도 알려주셨구요, 현지인들도 조심한다고 해요
저 위로 쭉 올라가면 알함브라 궁전이 나와요
그러나 오르막길이니 꼭 버스타고 가세요
버스타고 가면서 주면도 구경하고 하는 것 추천드려요
완전 귀요미 미니버스입니다 ㅎㅎ
호스텔 골목
밤에 돌아다니면 얼굴 빨개진 사람들이 돌아다녀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죠
레몬 맥주 정말 맛있으니 꼭 마셔보시는거 아시죵
마지막 날,
다음날 아침 일찍 그라나다 버스터미널가서
세비야로 가는 알사버스를 타야하는 일정이라
미리 간식거리 사러 나왔어요
San Agustín Market
그라나다 시장에서 과일도 사고
여기 시장 일찍 닫아서 빨리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해산물도 팔고 과일과 야채도 팔고~ 구경하기 좋았어요
과일가게 사장님이 영어를 못하시고 우리는 영어 조금밖에 모르고..
사장님께 과일을 드리면 저울 재주시고 계산기로 금액을 알려주셨어요
굿굿..
시간 남을때 시장오셔서 구경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라나다 마트
Carrefour Express
마트에서 장도 보고
메론 2팩, 물, 애플망고, 피스타치오, 코코넛워터
그라나다 AMC 호스텔은 냉장고가 없어요
저는 많이 춥진 않지만, 겨울에 가서 테라스에 과일 놔뒀구요,
밤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가서 냉장고가 필요없었어요
다음날 그라나다 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
SN1 버스 탑승 > Estacion Autobuses 2 하차합니다.
버스는 1인 1.4유로
같은 방법으로 기사님께 바로 돈을 드려요
버스타고 20분정도 걸렸어요
세비야 도착!
호텔 레이 알폰소 엑스까지 걸어가기
Hotel Rey Alfonso X Sevilla
10분~15분정도 걸어가야해요
여긴 그라나다랑 다르게 너무 더웠어요
오렌지나무
걷고
걸어서
호텔 앞 밤의 모습
호텔 침구도 좋고
어메니티도 있고
조용한 방을 달라고 했는데,
정말 조용한 깊숙한 곳에 숨어있던 룸을 주셨어요
시내쪽이 아닌 안 뜰에 위치한 룸
트립어드바이저에 나와있는 레스토랑에 갔어요
Vineria
먹물 파스타
이베리코 스테이크
맛은 그저그랬어요
세비야는 그라나다보다 넓었어요
걸어서 스페인광장가는데 날도 덥고 너무 지쳤지만
막상가니까 너무 멋있더라구요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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