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빽다방 커피 '고카페인 마케팅' vs 부작용엔 "나몰라라"…눈물 짓는 소비자들 가공식품 이어 커피전문점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 목소리 ↑ 식약처 "아직 '긍정적 검토' 수준…연내 입법예고 추진"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한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생이 올린 글이 1만7000회 이상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시험기간이 돌아왔으니 알려드린다'며 시작된 이 글에는 고카페인 커피우유로 알려진 'GS25의 스누피 커피우유'보다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특정 커피에 두 배 가량의 카페인이 함유돼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바로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원조커피'가 주인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페인 함량 의무 표시 대상을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음료에서 커피전문점 음료까지 확대하기로 한 정부의 개선안 마련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부작용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