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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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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SNS 재개 "한국 언론 창피해, UN·CNN과 접촉할 것" 캐나다 출국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고(故)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32·본명 윤애영) 씨가 국내 언론을 비판하며 앞으로는 국외 언론과 접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지오 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직히 한국 미디어 너무 창피하다"며 "이런 식으로 기사 쓴 것 분명히 책임지라"고 국내 언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지오 씨는 "앞으로 국외 언론과 인터뷰할 것이다. UN, CNN과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양심이 없고 비도덕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언론 조작과 댓글 조작뿐이냐"며 "동물도 이런 식으로 안 산다. 하이에나도 이것보단 나을 거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나는 스스로 떳떳하다. 앞으로도 떳떳하게 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윤지오 씨..
[단독] “윤지오 ‘장자연 사건’ 진술은 거짓…조사단에 카카오톡 제출” 윤씨 책 출판 도운 작가 주장 / “장씨와 생전 별다른 친분 없어 / 리스트, 조사과정 봤다고 말해” / ‘카톡 대화’ 조사단에 증거 제출 / 윤씨 “혼자서 소설 아닌 소설 써 / 일주일에 적어도 3번 만난 사이 / 이번주에 명예훼손 혐의 고소” / 조사단, 윤씨 진술 신빙성 조사 배우 장자연씨 사망 10주기를 즈음해 동료배우 윤지오(사진)씨가 책 ‘13번째 증언’ 출간과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장씨의 성추행·성희롱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윤씨 증언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장자연 사건’을 조사 중인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조사단)이 최근 “윤씨는 장씨 생전에 별다른 친분이 없었다”고 주장한 작가 김모씨 등을 직접 만나 관련 증거를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