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극과극, 150억 '기생충'과 540억 '아스달연대기' 연예계 양대 화제작인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과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의 평이 엇갈리고 있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준근로계약까지 지키며 제작힌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 받았다.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540억원이 들어갔지만, 스태프들의 열악한 처우로 비난을 샀다. 톱스타 송중기(34)와 장동건(47)의 만남 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기생충’과는 연출부터 연기, 스태프 근무환경까지 확연히 차이가 났다. ◇봉준호 vs 김원석 봉준호(50) 감독의 디테일은 따라갈 자가 없다.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봉테일’(봉준호 디테일)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