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번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벤져스4, '오역 논란' 박지훈 대신 베테랑 김은주 번역가 택했다 9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어벤져스4 번역에는 전편에서 번역을 맡았던 박지훈 번역가 대신 김은주 번역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주 번역가는 1990년대부터 번역을 시작한 국내 1세대 번역가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매트릭스’ 시리즈 등 굵직한 영화 번역을 맡아온 실력가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의 번역에서는 국내 1인자로 불린다. 실제로 이번 어벤져스4는 많은 마블 팬이 주목했지만 번역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마블 팬들이 어벤져스4 번역에 신경을 쓰게 된 계기는 전작에서 중대한 오역이 발생하면서다. 예시로 전작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 중 "We’re in the endgame now"..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