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취임2주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상 쓰고, 말 끊어” 송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대담’ 태도 논란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가 구설수에 휩싸였다. 송 기자는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을 진행하면서 인상을 쓰고, 문 대통령의 말을 여러 번 끊는 모습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했다. 이번 대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 2년간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 송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 기자는 문 대통령에게 “지금까지 청와대의 인사와 검증 분야에 대해 만족스럽냐? 국민들은 상당히 낮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물었다. 문 대통령은 “‘인사 실패’ ‘인사 참사’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청와대 검증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부분이 때때로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검증을 강화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