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대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정, 돼지열병 발생시 최고수준 경보…"구제역보다 강력대응" 삼겹살값 한달새 17% 급등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점검회의…발생 농가 반경 500m 24시간 내 살처분하기로 "불법휴대 축산물 반입시 과태료 최고 1천만원…6월 1일부터 시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 즉시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하는 등 강력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만큼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보다 더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즉시 위기 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