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공
‘지구의 날’을 맞이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환경부는 제49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불을 일제히 끄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남산타워와 부산 광안대교, 울산 울산대교 등 17개 시·도의 주요 상징물과 대형건물 130곳이 불을 끈다. 정부 및 광역·기초 지자체 청사와 공공기관 건물 2971곳, 공동주택 2027단지 85만2000여 세대도 동참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게이로드 닐슨 미국 상원의원과 하버드 대학생인 데니스 헤이즈를 중심으로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지구의 날이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부터다. 1990년 지구의 날 행사에는 세계 150여 개국이 참가해 지구 환경 보호는 세계적 차원의 협력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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