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그 상대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37) 씨다.
출판 관계자들에 따르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 작가는 올 초 명상 관련한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기자 출신 작가라는 공통적인 배경에, 명상과 인문학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로 짧은 시간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 작가를 아는 한 지인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귀띔했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알렸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마냥 매력과 호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일치해 깜짝 놀랐다."면서 "사람의 심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깊은 이해심과 더불어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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