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홍역 유행국가 태국을 다녀온 대전의 20대 여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일 귀국한 A(29) 씨를 정밀 검사한 결과 홍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현재 자택 격리된 상태다.
그는 지난달 3일 친구와 함께 태국 여행을 갔으며 같은 달 30일부터 얼굴이 붓고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함께 태국을 다녀온 친구, 가족 등 접촉자 13명의 상태를 살피고 있으며 비행기와 공항 내 접촉자도 파악 중이다.
A 씨는 지금까지 홍역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다.
보건당국은 동남아와 유럽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는 20∼30대의 경우 출국 4∼6주 전 2차례 예방접종(최소 4주 간격)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어릴때 홍역에 감염되지않으신 분들은
빨리 예방접종을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 문의해보시고 꼭 예방 접종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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