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냉부해' 홍현희♥제이쓴, 간헐적 폭식…이연복X오세득 우승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홍현희와 제이쓴부부가 폭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출연해 전혀 다른 식성을 보여줬다.

이날 홍현희는 화제의 웨딩사진을 보고 "저때랑 한 10KG 차이 나요 저 스튜디오가 대박이나서 야외건물을 하나 더 살 정도로 사람들이 '현희언니처럼 수정해주세요'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부부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에서 오래되서 색이 변한 파인애플이 나오자 다들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인애플을 김성주가 버려주자 홍현희는 "너무 좋다"라며 냉장고 정리를 해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방치되어있던 쪼그라든 귤을 보고 홍현희가 ""귀여워 미니어처로 내버려 두세요"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나오는 오래된 식재료들에 홍현희는 "아유 먹어도 안죽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한약, 닭가슴살, 디톡스 주스 등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들이 많이 나오자 홍현희는 "여자분들은 공감하실거다. 냉장고에 저런게 있다는거 만으로 '언제든 내가 다이어트를 할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제이쓴이 냉장고에 "제거는 요거트랑 휘핑크림밖에 없어요"라고 하자 홍현희는 "나머지는 할머니꺼"라고 답했다.

홍현희 제이쓴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극과극 부부의 맛' 한식을 좋아하는 현희와 양식을 좋아하는 제이쓴의 입에 맞는 요리를 부탁했다. 

이연복셰프의 '짬짜탕'을 먹고 제이쓴과 홍현희는 "기존의 짜장의 식감과 색다른 느낌이다. 바삭한 식감의 누룽지가 좋다"라며 둘다 잘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샘킴셰프 '한 이불 덮었닭' 음식을 먹고 홍현희는 "고추를 좀 먹어야겠어요. 밍밍 이건 제이쓴씨를 위한 음식, 고추랑 같이 먹으니까 제 스타일이에요" 제이쓴은 "고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어요. 저는 좀 싱거워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런 간헐적 폭식은 없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홍현희가 폭식할수 있는 음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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