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부엘링타고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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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여행

스페인 # 부엘링타고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의식의 흐름대로...

 

부엘링타고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기

일정이 좀 꼬여버려서..

바르셀로나 공항 근처에서 1박하고 아침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서 부엘링타고 그라나다 갔어요

 

부엘링은 3시간 이내로 갈 수 있고

알사버스랑 렌페도 가긴하지만 7시간 이상 걸리더라구요

악명높다는(연착, 수화물 분실) 부엘링으로 결정!

다행히 연착과 수화물 분실은 없었어요 ㅠㅠ

호텔에서 공항까지 셔틀이용했고(무료)

터미널1가 냐고 물어보고 탔어요. 내릴때도 물어봄..ㅎㅎㅎ

기사님도 친절하셨어요

오전 10시 30분 비행기라 성격 급한 저는 8시 20분에 나와서 셔틀을 타고 공항갔어요

바르셀로나 공항 들어가면

노란색으로 Vueling 표시가 정말 많아요

여기에서 셀프 체크인/셀프 백드롭(수화물 보내기)하면 돼요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요! 전 수화물 스티커 붙히는 방법을 몰라서.. 쭈굴거리니 도와주셨어요...

걱정하지마세요!!!

스페인하면 하몽
꼬르따또와 하몽샌드위치

 

 

부엘링 탈 시간이 남기도 하고 배고픈 와중에

하몽 샌드위치랑 스페인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를 팔더라구요

유명한 곳인 것 같아 먹고 가기로했어요

까페 꼬르따도라고 하는데요, 꼬르따또 달라고하면 주세요

꼬르따또 딱 에스프레소보다 조금더 큰 사이즈예요

 

그냥 마시면 진한 카페라떼고 여기에 설탕을 넣어먹는데요

너무 맛있어요 진한 라떼에 설탕 조합.. 아침부터 당 폭발..

하몽샌드위치는 음.. 빵이 질기고 딱딱해서 턱이 아팠어요

하몽은 얇은 고기인데 생고기같은데 뭔가 미끄덩하고 짠데 뭔가 끌리는맛...​

 

 

 

 

그래서 다른 카페가서 또 먹음 ~:-D

 

요거트와 꼬르따또와 샌드위치

 

 

 

 

 

부엘링 탔어요

부엘링은 3~4일정도 전에 예약했고 제일 비싼 좌석 예약했어요

이것도 일정이 꼬여버려서 ㅎㅎ....

제일 앞좌석 예약했고, 기장님이 정말 부드럽게 운전?하시더라구요 편하게 왔어요

그리고 기내에서 판매하는 음료나 음식은 전부 유료예요

 

 

 

사실 전 부엘링 전부 돈내고 마시고 먹는 줄 몰랐거든요..

네스카페 에스프레소보다 조금더 큰 크기인데 3유로..

맛은 있더이다

 

 

 

 

 

 

 

 

 

 

그라나다 도착!

뭔가 개인 비행기같은 느낌이었어요

 

 

 

부엘링 2인 193,591원에 예약했어요

다른분들은 1인에 5만원대도 하시던데 그냥 저희는 이거라도 만족하는걸로 ㅠ_ㅜ

 

#그라나다공항에서그라나다 대성당가기

Gran Via de Colon, Catedral

연착없고 정말 정시에 도착했는데

수화물이 정말 늦게 나왔어요 30분 기다린거 같아요

그래도 안전하게 잘 받았구요

그라나다 공항이 정말 작아서

나가면 바로 시내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비행기 시간 맞춰서 버스가 와있는다고 하네요!

 

기사에게 티켓 구입하시면 되는데, 1인 3유로이고 40분정도 소요돼요.

버스는 많으니 사람이 꽉차면 다음거 타시면 돼요

저는 그라나다 대성당 근처에 있는 호텔 AMC 그라나다 Hotel AMC GRANADA 예약했구요

 

 

간판이 여기있어서 속았던 AMC호스텔

 

여긴 레스토랑이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야 호스텔 입구 있어요

그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심

왠지 저희같은 여행자들 꽤 있나싶었어요

미안합니다...

 

 

 

 

 

 

룸은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밤에 살짝 시끄러웠지만

저 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

 

 

 

 

다른사람들은 토퍼들고 멋지게 찍던대

 

 

대성당이랑 호텔 도보 10분 안쪽 걸려요 이동하기 좋았어요

위치, 룸 다 만족스러웠어요 ~:-)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