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김치볶음밥+계란국' and 25인분 닭볶음탕 5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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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뉴스

'스페인하숙' 김치볶음밥+계란국' and 25인분 닭볶음탕 5월 3일 방송


모델 겸 배우 차승원이 하숙객들을 위한 정성 가득 아침 식사를 마련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차승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스페인 하숙'의 아침 메뉴는 김치볶음밥으로 선정됐다. 배정남은 요리되는 김치볶음밥을 바라보며 군침이 도는지 침을 꿀꺽 삼켰다. 

차승원은 김치볶음밥이 어느 정도 볶아진 것 같자 배정남에게 한 숟가락을 내밀며 맛을 보라고 했다. 배정남은 스페인어로 "좋아요"라고 하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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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과 배정남이 패기있게 준비한 25인분 닭볶음탕이 허사로 돌아갔다. 

5월 3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알베르게 영업 9일차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많은 손님을 대비해 25인분 분량의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후 8시까지 단 한 명의 손님도 오지 않았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순례객이 오지 않자 “그냥 우리끼리 파티하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돼지고기까지 구우며 본격적인 회식을 준비했다. 차승원과 배정남 덕분에 ‘스페인 하숙’ 스태프까지 배불리 회식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오후 8시 10분 갑작스럽게 순례객 한 명이 알베르게에 왔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다 먹은 닭볶음탕 대신 김치볶음밥, 계란국, 햄버그스테이크로 순례객을 대접했다. 촉박한 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요리실력을 뽐낸 차승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