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간판 토크쇼, 방탄소년단 뷔 향해 “I love V!!” 라고 외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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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뉴스

美 CBS 간판 토크쇼, 방탄소년단 뷔 향해 “I love V!!” 라고 외친 이유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15일 방탄소년단이 미국 CBS의 간판 프로그램인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멤버 뷔의 이름이 이 프로그램의 중간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이번 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서는 지난 8일 열린 ‘2019 멧 갈라(The 2019 Met Gala)’에 관한 보도를 하던 중 15일 BTS 출연 사실을 예고했는데 “나는 뷔를 사랑해!! 아~!!(I love you V!! Ah~!!)”라고 언급한 내용이 담겨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 소개한 ‘멧 갈라’는 미국 최대 패션행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1946년부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기금 모금을 위해 시작된 자선 파티로 패션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유명한 행사이다.

이번 ‘멧 갈라’에 등장한 스타들 중 “누가 더 잘 입었나?”라는 주제로 한 보도에서 이 행사의 취지에 맞게 스타들의 패션에 대해 이 뮤지엄 명화의 주인공들이 직접 평가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멧 갈라’의 호스트 중 한 명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렸던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인기 멤버인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레드카펫 패션을 소개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은 물론 세계적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의 최고 인기 멤버였던 해리 스타일스와 현재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며 “K-팝의 얼굴”(The face of K-pop)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 뷔를 함께 언급한 사실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류에 속하는 보이밴드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멤버 뷔의 미국 내 인기는 물론 인지도와 그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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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작년 빌보드 시상식에서 구찌의 협찬을 받을 만큼 구찌와의 협력관계에 있으며 특히 멤버 뷔의 경우 ‘구찌 보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구찌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해 ‘멧 갈라’에 서있을 뷔의 모습을 수많은 해외팬이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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