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연안식당 다녀왔어요

생긴지 꽤 됐는데 가봐야겠다 생각만하고있다가 드디어 가봤네요~
꼬막 비빔밥이 유명하다고해요.

 

 깔끔한 상차림.
꼬막 비빔밥을 김에 싸먹어도 맛있고,
간이 심심하면 저기 간장게장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저 간장게장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꼬막비빔밥(11,000원)과
벤뎅이비빔밥(9,000원) 주문했어요.

요런 바다를 연상시키는듯한 ㅋㅋ 파란 접시에
밥과 따로 나와요.
이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비벼서 나오는게 아니라 반찬으로 한번 맛도 보고 더 깔끔한 느낌이에요.

연안식당에서 만든 참기름을 세번 둘렀어요 ㅎㅎ
향도 좋고 풍미 있더라구요.

명절엔 이런 참기름 선물세트도 냈더라구요
매장에 참기름을 따로 살 수 있는지 물어본다는걸 깜빡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구입해보고싶어요.

연안식당은 벌교꼬막주식회사와 MOU를 맺어서 벌교 꼬막을 활용한 꼬막무침, 꼬막 비빔밥 등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고해요. 디딤은 전남 보성군청으로부터 벌교 꼬막 판매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싱싱한 꼬막을 재료로 한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017년 론칭한 연안식당의 가맹점 수는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하네요!

점포수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것 같아요
고래식당이라고 비슷한게 생긴걸 봤는데 여긴 고등어조림같은 음식을 팔더라구요
여기도 기회생면 가봐야겠어요~
개인적으로 벤뎅이비빔밥보다 꼬막 비빔밥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순한 꼬막비빔밥 메뉴도 있었는데, 순하단건 간장 소스로 해서 이구요 기본 꼬막비빔밥은 청양고추가 들어간다고하니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이 외에도 회 종류와 해산물 음식도 있으니 5월 가정의달 맞이해서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