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소재 제보자 “국민으로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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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소재 제보자 “국민으로서 분노"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황하나 소재 제보자가 제보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 게이트의 연결고리를 파헤쳤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는 지난 4월 4일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황하나의 소재를 제보했던 제보자는 “제가 거기 있어 보니까 정말 잘못된 이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전직 검사 아들이 숨어 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신과 폐쇄 병동에선 스스로 사회에서의 지위와 신분을 밝히기 전까지 비밀이 보장됐다. 그 곳에서 제보자가 만난 사람은 황하나였다. 

제보자에 따르면 황하나는 “남자친구가 스토킹해서 자기 집에 맨날 찾아온다. 비밀번호를 바꿔도 따라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가 남자친구 하소연만큼이나 자주 하는 말은 자신의 재력과 아버지의 인맥이었다. 

제보자는 “휴대전화가 금지돼 있어 황하나를 검색하면 인터넷에 나오는 지 몰랐다”며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황하나의 이름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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