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 Castan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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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여행

스페인 #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 Castaneda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보다는 배채우기 위해

맛집 찾아다니기

 

 

찾아다닐겸 구경할겸 돌아다녔는데요,

여기저기 귤 나무도 보이구요

 

스페인에서 귤 꼭 드세요 우리나라 귤맛이 아니고

천혜향 맛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골목골목 돌아다니기

 

여기도 맛집 저기도 맛집같은데 안이 잘 안보이네요 

숙소 앞 골목이 전부 트립어드바이저였어요

특히 한국사람 많이 가는 곳이 맛집 중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페인 비 많이오고 날도 흐리다해서

걱정했는데 왠걸

하늘 좀 보세요 

이 사진은 조금 흐려보이지만... 또르르

 

 

 


 

왠만하면

트립어드바이저 표시보고 찾아가는 편인데요

 

세비야에서는 한번 실패했어요

트립어드바이저를 옛날에 받고

뭔가 바뀌었는지, 맛이 없었어요 또륵..

 

 

 

 

그라나다 타파스 투어  Castaneda

 

오후 12:00~오전 1:00

그라나다 카스타네다 

 

그라나다 레스토랑 대부분이 트립어드바이저고 맛집이라해서

여기저기 정처없이 걷다가 들어가게된 레스토랑

 

Bar? Lunch? 묻길래 

런치라고 답하고 자리 안내 받기!

 

 

시작은 띤또

 

그라나다에서는 띤또 주문하면

샹그리라같은걸 주는데

 

세비야에서는 띤또는 와인 그대로 나와요

띤또 데 베라노 tinto de verano 라고해야 그라나다의 띤또를 주세요

 

이거 모르고 세비야 넘어가서 트립어드바이저 레스토랑가서 띤또 달랬더니

음료랑 섞은거 말하는거니? 그러길래 ㅇ.ㅇ?? 응응 맞아 했더니

그라나다에서 마시던거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와인 고르라고 하고 일반 와인 한 잔 주셨어요!

그래서 다 남김.. 또르르..

 

근데 술을 잘 못마셔서 세비야에서는 잘 안마셨어요 그냥 타파스 맛보고 싶어서 한잔 시켜서 한두모금 마심

그만큼 가격에 부담이 없어요

 

 

띤또와 타파스 / 식전 빵

타파스로 올리브랑 바게트랑 참치으깬 것? 나왔구요

그라나다 식전 빵이 진짜 아무 맛 안나는데 겉은 딱딱 안은 촉촉하니

자꾸 들어가요... 향긋한 빵내음

 

사진은 없고 스페인어나 영어 메뉴판이라서 조금 멘붕이 왔지만

문어랑 이베리코를 먹을거라는 의지가 있었기 떄문에 메뉴는 잘 골랐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한국은 문어요리 별로 없잖아요..? 비싸잖아요...?

그래서 스페인에서 먹었어요

 

문어 스테이크이고 아래 감자퓨레라고 하나요? 치즈 넣은거.. 이거 진짜 맛있어요

문어도 입에 넣는 즉시 없어짐 ㅠㅠ

울면서 먹었어요 없어지는게 슬퍼서 ༼;´༎ຶ ۝ ༎ຶ༽

 

오른쪽은 이베리코 스테이크라 길래 주문했어요

장조림 느낌이려나 했는데 이것도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좋은 건 두번 보기

 

 

 

여기 가셔서요

 

저 문어스테이크 세번 드세요

전 여기를 늦게 발견해서 한번 갔어요

 

그라나다 너무 좋았어요

가격 너무 좋은 것 ༼;´༎ຶ ۝ ༎ຶ༽